[나를 깨우는 담금질] 항상 깨어 있어라.

 

여러분 스스로의 도전의 길에서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에게 고서에서 전해저오는 깊은 가르침을 함께 나누고자 이 글을 열어봅니다. 

끝없는 어둠 속에서 길을 잃다

시험에 떨어지고, 취업의 문턱에서 좌절하고, 끝없이 이어지는 입시 준비에 지쳐갈 때, 우리는 마치 달빛과 별빛 하나 없는 캄캄한 바다 위에 홀로 떠 있는 배와 같은 절망감을 느낍니다. 어디로 가야 할지, 언제쯤 이 어둠이 끝날지 알 수 없는 막막함에 사로잡히게 되죠. 저 또한 그러한 경험을 했기에, 이 글을 읽는 여러분의 심정을 충분히 공감할 수 있습니다. 

고요한 준비, 희망의 불씨를 지피다

하지만 기억하세요. 지금 느끼는 고요함, 그 어둠 속에서 홀로 감내하는 시간은 훗날 저 먼 수평선 너머 항구가 보일 때, 우리가 그토록 염원하던 목표에 도달했을 때, 가장 중요한 도구로 사용될 것입니다. 스펙을 높이기 위해 도전했지만 안타까운 결과를 맞이했다면, 분명 무언가를 놓친 것입니다.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 차근차근 자신의 과정을 되짚어 보세요. 준비된 자만이 성취의 문을 통과할 수 있습니다.

항상 깨어 있어라

'열 처녀의 비유'에서 슬기로운 처녀들은 등불과 함께 기름을 준비하여 신랑을 맞이할 수 있었습니다. 반면, 미련한 처녀들은 준비 없이 신랑을 기다리다 결국 문이 닫힌 후에 후회하게 됩니다. 이 비유는 우리에게 '항상 깨어 있으라'는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여기서 '깨어 있음'이란 단순히 미래를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현재를 충실히 살아가며 끊임없이 준비하는 자세를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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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는 성장의 발판, 멈추지 않는 도전

여러분의 도전의 길에서 실패는 좌절이 아닌 성장의 발판입니다. 실패의 원인을 분석하고 부족했던 부분을 보완하는 학습 계획을 세우세요. 긍정적인 마음으로 끊임없이 노력한다면, 언젠가는 반드시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미 여러분은 도전을 경험했기 때문에 실패 역시 다음을 위한 중요한 경험이 될 것입니다. 

다시 한번, 당신도 할 수 있습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수많은 사람들이 각자의 목표를 향해 나아가고 있습니다.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지라도 포기하지 마세요. 당신도 할 수 있습니다. 항상 깨어 있도록 노력하고, 포기하지 않는다면, 언젠가는 당신 앞에 환한 빛이 비추는 날이 올 것입니다. 이러한 당신의 행동이 오늘 제가 전해들리고 싶었던 '항상 깨어있어라'의 의미입니다. 

 

지금도 당신의 마음이 소용돌이 치는 것은 감정을 바로 아는 것으로도 충분히 극복이 가능합니다. 때론 도서의 힘이 당신을 변화하게도 합니다.

 

https://sites.google.com/view/isbn9791197035050

감정 사용 설명서

 

 

마태오의 복음서 제 25 장 열 처녀의 비유

하늘 나라는 열 처녀가 저마다 등불을 가지고 신랑을 맞으러 나간 것에 비길 수 있다.
그 가운데 다섯은 미련하고 다섯은 슬기로웠다.
미련한 처녀들은 등잔은 가지고 있었으나 기름은 준비하지 않았다.
한편 슬기로운 처녀들은 등잔과 함께 기름도 그릇에 담아 가지고 있었다.
신랑이 늦도록 오지 않아 처녀들은 모두 졸다가 잠이 들었다.
그런데 한밤중에 '저기 신랑이 온다. 어서들 마중 나가라!' 하는 소리가 크게 들렸다.
이 소리에 처녀들은 모두 일어나 제각기 등불을 챙기었다.
미련한 처녀들은 그제야 슬기로운 처녀들에게 '우리 등불이 꺼져가니 기름을 좀 나누어다오.' 하고 청하였다.
그러나 슬기로운 처녀들은 '우리 것을 나누어주면 우리에게도, 너희에게도 다 모자랄 터이니 너희 쓸 것은 차라리 가게에 가서 사다 쓰는 것이 좋겠다.' 하였다.
미련한 처녀들이 기름을 사러 간 사이에 신랑이 왔다. 준비하고 기다리고 있던 처녀들은 신랑과 함께 혼인 잔치에 들어갔고 문은 잠겼다.
그 뒤에 미련한 처녀들이 와서 '주님, 주님, 문 좀 열어주세요.' 하고 간청하였으나
신랑은 '분명히 들으시오. 나는 당신들이 누구인지 모릅니다.' 하며 외면하였다.
그 날과 그 시간은 아무도 모른다. 그러니 항상 깨어 있어라.

 

 

[참고 자료]

https://www.bskorea.or.kr/

대한성서공회